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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팔당댐[8]이 있어 상수원 보호구역, 자연보전권역 등 갖가지 개발제한 사항이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6℃를 기록했고, 이 기록은 아직 깨지지 않았다  조선 후기 양근군 중심부가 옥천면에서 양평읍 일대로 이전되었다  김포는 인천에서 대부분 공공 관할이 이루어진다면, 양평은 의정부 및 경기 북부 관할 및 담당이 많다  또한 도 산하의 군 중에는 가장 인구가 많다 

1908년에 행정구역 개편으로 두 군이 통합되어, 양근과 지평에서 한 글자씩 따와 양평이라는 하나의 군으로 탄생했다 

1914년[9] 남종면이 광주군으로 편입되었다  7℃이며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현재 양평군의 서부 지역(양평읍, 강상면, 강하면, 옥천면, 양서면, 서종면)과 광주시 남종면, 가평군 설악면이 양근군, 동부 지역(용문면, 지평면, 양동면, 청운면, 단월면)이 지평군에 속했다 

1908년 당시 양근군은 고읍면, 읍내면, 동종면, 서시면, 서중면, 서종면, 북상도면, 북하도면, 남시면, 남중면, 남종면의 11면을, 지평군은 군내면, 남면, 상서면, 하서면, 상북면, 하북면, 상동면, 하동면의 8면을 관할했으니 무려 19개 면을 둔 대형 군이 탄생한 것이다 [12][13]

여름도 엄청나게 덥다 

동쪽으로는 강원도 원주시와 횡성군, 서쪽으로는 남양주시와 광주시, 북쪽으로는 가평군과 강원도 홍천군, 남쪽으로는 여주시와 접하고 있다  공식 기록으로 -30℃ 이하를 찍은 지역은 양평이 유일한데, 1981년 1월 5일 -32  서종면은 북한강 유역이며, 다른 지역은 남한강 유역이다 

군의 상징은 은행나무이며, 군 심볼도 은행잎 모양으로 되어 있다 

유명산, 용문산 등의 산줄기가 북한강과 남한강 유역을 가른다  경기도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3곳의 군[7] 중 하나로 경기도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기초자치단체이다  2006년에 지제면이 지평면으로 개칭되었다  같은 경기도의 여주시, 동두천시, 과천시보다 인구가 많다 경기도 동부에 위치한 군  양평의 역대 최저 기온과 최고 기온의 차이는 무려 72 

산과 계곡이 많아서 겨울에 엄청 춥다  1942년 설악면이 가평군으로 편입되었다 

평지가 넓은 이천시, 안성시와 달리 평지가 적고 산과 계곡이 대부분이다  청운면에서 흑천이 발원하여 서쪽으로 흘러 남한강에 합류한다  남한강이 군을 관통하고 있어 지리적으로 경기도에서 북부인지 남부인지를 분류하기가 애매한데, 이를 증명하듯 행정 업무는 본청인 경기도청, 치안 업무는 경기도남부경찰청[10], 재판 및 등기 업무는 수원지방법원[11], 세무 업무는 이천세무서, 노동 업무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 관할이지만, 병역 관리와 보훈 관리는 경기북부병무지청과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 국토 관리는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 그리고 한국전력공사와 KT 등 공기업은 경기북부본부에서 관할하고 있다 

원래 양근군(楊根郡)과 지평군(砥平郡)이라는 두 개의 독립된 지역이었다 1℃를 기록했다  2018년 8월 1일에는 최고 기온이 40  여하튼 이렇게 많던 면들이 1914년 부군면 통폐합시 13개 면으로 정리된다  마의태자가 꽂아놓은 지팡이가 은행나무로 자랐다는 전설이 있다 

양평군의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이다  실제로 예전에는 실외에 보관한 소주병이 터지고 꽁꽁 얼은 강 위로 덤프트럭까지 다녔다고 한다  1668년 미원현(현 가평군 설악면)이 양근군에 흡수되었다  1931년에 고읍면이 옥천면으로, 1938년에 갈산면이 양평면으로 각각 개칭되었다  1979년 양평면이 양평읍으로 승격되었다  읍내면+동종면=갈산면, 서시면+서중면=양서면, 북상도면+북하도면=설악면, 군내면+남면+하동면=지제면, 상서면+하서면+하북면 하광리=용문면, 상북면+하북면 성재리=청운면으로 각각 합쳐졌고, 하북면(다른 면으로 편입된 2개리 제외)→단월면, 상동면→양동면, 남시면→강상면, 남중면→강하면으로 각각 개칭되었다  서울시민들에게는 가평군, 여주시와 함께 대표적인 교외 휴양 지역으로 인식된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기상청 공식 관측 역대 최저 기온을 찍은 곳이기도 하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추위로 유명한 강원도 철원이나 평창과 더불어 가장 추운 지역 중 하나였다  양평에서 유명한 산으로 용문산이 있는데, 여기에는 수령이 1,100년이 넘는 은행나무가 있기 때문이다  1963년 여주군으로부터 개군면을 흡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