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초등학생 영어과외 태안 홍성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청양 초등학생 영어과외 태안 홍성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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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판적 사고력이 학생부에 다양한 사례로 묘사돼 있을 때, 대학은 학생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11번(독서) : <보기>에 제시된 그래프를 이해하고, 지문에 제시된 촉매활성 및 흡착 세기 간 상관관계를 파악하여 문제를 풀어야 한다 


  16번(독서) : <보기>에 제시된 상황을 파악하여 지문의 정보를 연관 짓는 문제이다 


수능에서도 비판적 사고력이 필수라는 데 고개를 갸우뚱하는 학생이 있을지도 모른다 교육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생의 역량이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력’이다 


※ 킬러문제(영역별)
  6번(독서) : 지문에 제시된 공포 소구 실험 및 위협, 효능감 수준의 상관관계 파악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  다만 ‘언어(문법)’는 문법 개념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명확한 근거를 가지고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돼 조금 까다로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법과 작문 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문제 유형, 지문 길이 및 정보량을 보이고 있어 모의고사 훈련을 열심히 한 학생이면 무난하게 풀어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킬러 문항이라고 말하는 최고난도 문제들의 경우 비판적 사고력이 뛰어나지 않고서는 풀 수 없는 문제들이기 때문에, 최상위권의 경우 비판적 사고력에 의해 당락이 가려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위권 대학일수록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을 주목해 본다 


논술전형은 비판적 사고력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상관성 파악 및 각 집단에 대해 위협 수준과 효능감 수준을 적절히 따지지 못한다면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런 역량에 더해 창의융합력까지 갖춘 학생이 학종이 추구하는 인재상이다 


※ EBS연계정도
EBS에서 독서는 [4번~7번] 문제는 수능특강 독서 사회/문화 7강, [8번~11번]은 과학/기술 1강에서 각각 연계되었고, 문학은 [22~26번]의 <한거십팔곡 _ 실전학습 1강>, [31~34번]의 <맹세 _ 현대시 1강>에서 연계되어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에서 연계율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역시 상관성에 대한 이해를 묻고 있는 문제기에 이에 대한 파악이 어려웠다면 오답을 고를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대학의 전형 평가지침에도 명확히 나타나 있다  문학도 출제 작품과 문항의 난이도가 다소 평이한 점을 고려하면 졸업생 및 N수생들이 재학생보다 무난하게 풀어낼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비판적 사고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앞의 6개 역량이 뛰어남을 증명하는 것이다  논술전형을 한마디로 설명하면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력이 뛰어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며, 따라서 비판적 사고력은 논술전형의 당락을 가르는 결정적 역할을 한다  비판적 사고력은 탈 고정관념, 논리력, 분석력, 추론능력, 종합적 사고력, 대안적 사고력 등의 역량을 총칭하는 이름이다  지문에 제시되고 있는 각 ‘입장’들에 대해 이해하고 그들의 핵심 주장을 <보기>의 상황에 대입해 풀어야 하므로 지문의 내용을 잘 파악하지 못할 시 고득점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 대한 진학사 총평에 따르면, 국어 영역에서는 독서 지문의 길이가 다소 짧고, 지난해 수능과 문항 유형은 유사하게 출제되어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난이도를 보인다  결국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훈련은 학종뿐 아니라 논술전형이나 수능 대비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학생이 독서와 사색을 통해 형성한 비판력·논리력·사고력을 논술고사를 통해 평가하는 전형이기 때문이다  그 예로 상위권 대학 가운데 논술전형 평가 방향을 공개한 한양대와 성균관대의 전형요강을 살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물론 수능시험에 출제되는 모든 문제가 비판적 사고력을 평가하지는 않는다 


언어와 매체 영역은 크게 언어(문법) 영역과 매체 영역으로 나뉘는 데, 매체는 지난 수능과 크게 달라진 점이 없이 평이하게 출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