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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6년 청산군 일부 지역이 보은군에 편입되어 현재의 보은군 내북면이 되었다  실제로 2011년 3월경에 3  1949년 8월 옥천면이 읍으로 승격하였다 

투표 결과만 놓고 보면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이지만, 의외로 2000년대 초중반까지는 조선일보가 기를 못 펴는 동네중 하나였다  이러한 논의가 충분히 나올 만하다 

후삼국시대에는 후백제가 신라를 치고 들어가는 주요 침공루트로 활용되었다  이외에도 여러모로 지방신문의 모범 사례  2010년 전후 현 세대의 치킨집 창업주들이 이른바 386세대 퇴직자들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것도 한몫 한다  군 중앙을 금강이 굽이굽이 흘러가며, 대청댐 건설로 만들어진 대청호에 의해 많은 부분이 수몰되어 평지가 크게 줄어든 상태이다  서쪽으로는 대전광역시 동구와 접하며, 동쪽으로는 소백산맥을 경계로 경상북도 상주시와 접한다  가뜩이나 학계에서 국내에서 강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지목된지 딱 하루 뒤에 일어난 것이라 군민들이 많이 놀랐었다  아직도 치킨집에 가서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신문을 뒤적여도 한겨레(혹은 시사IN)와 옥천신문만 나오는 곳도 있을 정도 #

다만 옥천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옥천단층대라는 게 옥천에만 있는 게 아닌, 넓게는 강원도 남단에서 전라도까지 뻗쳐있는 단층대라고 해서 단층대가 딱히 옥천으로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반론을 했다  청산, 청성면은 조선시대까지는 청산현이라는 별도의 고을이 있었다  이로 인해 가뜩이나 막힌 청산면, 청성면 일대는 읍내 가기가 더더욱 불편한 상태이며[9], 오히려 보은읍이나 영동읍으로 가는 것이 편할 정도 

참고로 이러한 분위기와 맞게 춘천시에서 처음 시작된 '조선일보를 반대하는 마라톤' 제8회가 2010년 10월 17일 옥천 장령산휴양림에서 열렸다  이는 지역 주간지인 옥천신문 편집국장이 "조선일보 바로보기 옥천시민모임"(약칭 조선바보 4의 지진이 발생했었다  정치대세의 변화와 함께 옥천에서도 조선일보를 다시 볼 수 있긴 하게 되었다 2023년 4월 30일 규모 3 

1914년 4월 1일 청산군과 통합했다  우선 옥천 전역이 흡수되면 아래의 영동군이 충북에서 아예 분리되어 월경지가 되는 데다가, 안그래도 옆의 금산군도 도세 위축 문제로 충남의 반대로 편입이 되지 못하고 있는데 이보다도 기초자치단체 수가 몇개 더 적은 충청북도의 반발 또한 피할수 없다 

옥천군과 동이면은 큰 분지를 이루고 있다 

물론 2015년 기준으로는 과거만큼 반 조선일보 경향까지는 아니다 

이렇듯 지역신문이 강한 지역인데, 지역신문은 지역의 특성상 군의 권력과 유착되기 쉽다  주관단체는 옥천신문과 언소주 

실제로 옥천은 대전 생활권이며, 대전, 옥천 버스 607번 시내버스가 옥천읍내에서 대전역 및 대전복합터미널까지 약 2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어[11] 대전하고도 가까워서 대전세종충남을 대상으로 한 지역방송국에 옥천군 광고가 나올 정도다 

삼국시대에 고시산군(古尸山郡)으로 불렸으며 관산성(管山城)이 있었다  신라 경덕왕 때 관산성에서 따와 관성군(管城郡)으로 개칭하고 9주 5소경 중 상주에 속했으며 관성군 휘하에 이산현(利山縣, 이원면)과 안정현(安貞縣, 안내면) 두 영현을 두었다 8의 지진이 발생했었다  하지만 옥천신문은 이와 반대로 권력에 순응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전 편입 논의가 나오기도 한다 1지진이 읍 동쪽 21km에서 일어났다 2 지방선거보도모니터단'이 선정한 '선거보도 좋은 기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실제 도로변 광고 플래카드를 걸어두는 곳에 '대전, 옥천, 금산의 통합을 지지합니다'라는 플래카드가 걸려있기도 하다  그리고 2015년 3월 19일 규모 2  고려 때 이름은 옥주로, 조선시대 초기까지만해도 경상도에 속했다가 태종 때 처음 충청도로 편입됐다 

충청북도 산하이긴 하지만, 충북의 중심 도시인 청주시보다 대전광역시와 생활권이 밀접하다  또다시 2018년 2월 4일 규모 2  2010년 6월 지방선거 후, 옥천신문에 실린 정책 관련 기사가 '6 [12][13]

그러나 현재로선 실현 가능성이 매우 낮은 상황  백제와 신라의 접경 지역으로 이웃한 보은(삼년산성)과 함께 두 나라의 주요 전장이었으며, 554년 관산성 전투가 대표적   당시 사이트 이름은 '물총닷컴')을 결성하여 구독거부운동을 전개하였기 때문 

그래서인지 한때는 읍내를 둘러보면 한겨레 신문배급소만 있고 조중동 배급소가 없었던 적도 있었다  심지어 인테리어에 '조중동 없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는 A4 코팅지가 있었다  가게 주인의 남편이 안티조선 운동의 시발점인 오한흥(옥천신문 전 대표, 여의도통신 전 운영위원장)이다  북쪽으로는 보은군과 남쪽은 영동군, 충청남도 금산군과 접하고 있다 충청북도의 군  386세대의 자영업 붐은 옥천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일 듯 

즉, 넓은 곳에 분포해있지만 이름만 옥천을 빌렸다는 주장 

옥천읍 중앙로4길에 '조아세'라는 돈가스 전문점이 있는데 이 가게 이름의 본 의미는 '조선일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이다  그래도 여전히 영향력이 약한 것만큼은 사실  옥천군 소재 풀뿌리 지역언론인 옥천신문에서는 청산 권역을 집중 조명하는 주간지 '청산별곡'을 발행하면서 실생활권에 맞춰 보은군과 영동군 지역 소식을 같이 싣기도 했다  반면, 충청북도의 이웃한 지자체인 영동군 또는 보은군과 통합하자는 논의도 있다 [10]

국내에서 일어나는 소규모 지진과 관련해서 이 지역에 단층대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