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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도권 대학과 국립대 신입생 4명 중 1명 넘게 ‘무전공’(전공자율선택제) 선발로 대학에 입학하게 된다 
교육부는 30일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주요 사항’을 발표하며 수도권 대학 51곳과 국립대(교대와 특수목적대 제외) 22곳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28  이는 지난해(9925명)에 견줘 모집인원이 4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선발 인원이 가장 많이 늘어난 대학들을 보면, 경기대(0명 →1598명), 국민대(0명 →1140명), 국립순천대(27명명 →1082명), 단국대(0명 →1041명) 순으로 나타났다 moe  인공지능(AI) 기반 문제은행을 통해 수준별로 문제를 풀고 해설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맞춤형 학습관리까지 활용할 수 있다  무전공 선발 인원이 올해 입시 때보다 4배 가까이 늘면서 입시 현장 혼란과 비인기 학과 고사 우려가 나온다 
대학들이 무전공 선발을 크게 늘린 것은 교육부가 재정 지원을 내걸었기 때문이다 co go 1%)에서 2025학년도 546명(20 ebs  무전공 선발은 신입생이 전공 없이 입학한 뒤 진로를 탐색하고 2학년으로 올라갈 때 전공을 자유롭게 택하는 제도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는 현직 교사 420여 명이 대입 상담을 온라인(https://www 1%), 고려대 196명(6 신규 출제진 선정 시 사전 검증을 철저히 한 뒤 인력풀에 등록하고, 최종 출제위원 선정은 전산을 통한 무작위 방식으로 결정한다 adiga  이 밖에 연세대는 480명(18 3%), 성균관대 280명(10 2%) 등 상당수가 무전공 선발 비율 25%에 미치지 못했다  기존에도 자유전공학부를 운영해온 서울대는 2024학년도 521명(전체인원의 20 
 
수능 문항과 사교육 문항 간의 유사성 검증은 출제진이 출제본부에서 합숙을 시작한 뒤 발간된 사교육업체 모의고사까지 검증한다  인력풀 등록 후에도 사교육 업체를 통해 출제 경력을 홍보했다가 적발됐거나, 소득 관련 증빙을 통해 사교육 영리 행위가 드러나면 배제한다  올 7월부터는 교사와 대학생이 참여하는 소규모 온라인 상담(튜터링)도 운영할 예정이다 
 
사교육업체의 카르텔, 부조리를 목격하면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및 입시비리 신고센터'(https://fair-edu 
 
사교육 없이 수능을 준비하는 방안으로는 EBS 중학프리미엄(https://midi  신입생이 2학년 때 의대, 사범대 등 특수학과를 제외하고 모든 학과에서 자유롭게 전공을 택하는 ‘유형1’과 계열·단과대 단위로 입학한 뒤 2학년 때 해당 계열이나 단과대 내에서 전공을 고르는 ‘유형2’로 나뉜다 1%), 한양대 서울캠퍼스 250명(10  또한 대교협은 내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맞춰 학생이 체계적으로 과목 이수를 할 수 있도록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도 내년부터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당장 재정 지원을 받기 위해 무리하게 규모를 늘리기보다는 내부 갈등을 조정하며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향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kr)과 고교강의(https://www 9%)으로 소폭 늘렸다  ebsi kr)’에 신고하면 된다 co  무전공 선발과 관련한 정부 재정 지원 사업에서 대학이 가산점을 최대로 받으려면 1유형 10% 이상, 2유형 15% 이상이면서 합계 25% 이상을 무전공으로 선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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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서울 주요 대학들은 무전공 선발 인원을 당초 계획보다 줄이거나, 소폭 늘리는 데 그쳤다 kr) 전 강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는 신고 내용을 검토해 사안에 따라 시·도교육청 등과 함께 조사한 뒤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6%인 3만7935명을 무전공으로 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r)과 전화(1600-1615)로 무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