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하동 중학생 영어공부방 신기역 율원초주변 초등학생 고등학생 수학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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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점와와학습코칭학원 대구동부교육지원청 등록 제61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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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재의 입시제대로 변화하는 양상을 지켜봤을 때 고교학점제 이후 내신이 절대평가화 하면 교과내신이 거의 무력화되는 만큼 고교학점제가 전면시행되는 현재의 예비중2부터는 일반고로 진학해 교과내신으로 의대진학을 노렸다하더라도 자사고 진학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고를 가서 서울대에 입학하든, 자사고를 가서 서울대에 입학하든 어쨌거나 본인이 원하는 학교와 학과에 합격할 수 있다면 어느 루트를 이용하더라도 무방하다
연세대는 수학 선택과목이나 탐구영역을 지정하지 않았다
현재 고2 학생들이 내년에 치르는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모두 문과생의 의예, 이공, 자연계열 교차지원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희대와 서울시립대도 연세대와 같은 방식을 취했다
1일 종로학원이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세부 내용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는 의예, 이공, 자연계열 지원 시 몇 가지 필수 조건들을 만들었다 서울대를 많이 합격시킨 명문고에 입학하더라도 자기 자신이 그에 걸맞은 성과를 낼 수 없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하지만 인문계열 학과에서는 사탐 응시자, 자연계열 학과에서는 과탐 응시자에게 각각 득점의 3% 가산점을 부여한다 사회탐구를 주로 응시하는 문과생은 서울대 의예, 이공, 자연계열 지원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셈이다 매우 든든한 재단을 뒷배경으로 두고 있으니 새롭고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대로 개설해볼 수 있고, 이러한 시도는 괄목할 만한 입시 성과로 되돌아온다 또 탐구 영역에서는 과학탐구를 필수로 지정했다
우선 서울대는 의예, 이공, 자연계열에 지원할 경우 수학 선택과목은 ‘미적분 또는 기하’를 필수로 지정했다
자사고 뒷통수 치는 일반고도 있다
자사고가 대입에 점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는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일반고에서도 학종 지원에 필요한 비교과 진로활동을 진행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고려대는 의예, 이공, 자연계열 지원 시 과탐을 필수 응시하도록 지정했다 고교 문·이과 통합, 통합형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취지에 맞춰 대학들도 문·이과 장벽을 허무는 추세지만 일부 대학은 여전히 이과 상위권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입시 장치를 유지하고 있다
일반고 중에서도 자사고 뒤통수를 후려칠 만큼 심도 있고 다양한 비교과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를 몇몇 본 적이 있다 그 학교에 진학함으로써 수능 역량을 높인 것인지, 이미 수능 역량이 있는 학생이 그 학교를 거쳐간 것인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최상위권 대학에서 이 정도 가산점은 문·이과 교차 지원을 막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런데 그 학교들의 공통점은 재단의 재정상황이 매우 좋다는 점이다
일반고를 갈 것인지, 자사고를 갈 것인지를 두고 많은 논란이 있지만 사실 정답은 없다
다만 자사고에 비해 맞춤형으로 진로 컨텐츠를 만들어 내는 것이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부족하기 때문에 개인의 역량과 능력으로 이것을 커버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