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완산구 초등학생 영어과외 중화산동 효자동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열쌤 2024. 2. 26. 19:40

완산구 초등학생 영어과외 중화산동 효자동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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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가까이는 올 1~2월 ‘교과명 경시대회’ 사태입니다 


단순히 ‘말 바꿨다’ 차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다른 학교 어떻게 하는지 눈치 보면서 연간 계획서에 ‘국어 경시대회’ 대신 ‘우리말 바루기 대회’, ‘수학 경시대회’ 대신 ‘창의력 대회’ 식으로 편법을 적용하기도 했고요, “못 해먹겠다”며 아예 경시대회를 없애기도 했고요, ‘네 갈 길, 내 갈 길’ 식으로 그대로 밀어붙이기도 했습니다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사회·문화 등의 과목에서 처음으로 출제된 유형이며, 이에 따라 새로운 유형에 대한 대비가 요구된다 
고교에 학력신장을 위한 교과 경시대회가 많은 건 당연하고요  지난해 수능은 ‘최악의 물수능’으로 기억합니다  “뭔 소리 하는지 나도 모르겠다!” 두 손 두 발 들었습니다  사흘 만에 말 바꾸는 것도 어처구니 없지만 구체적 대안도 없이 “지난해 출제기조”라니  피해는 누가 입나요? 교육부는 욕 먹고 끝날 일이지만 교내 실적 하나가 아쉬운 고2 고3 학생들은 어쩌나요? 이번에는 학생부기재 수정이 가능하도록 또 말을 바꾸시겠습니까?


2023년도 6월 모의평가가 진행 중인 가운데, 사회탐구 영역의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평이한 것으로 분석됐다 




◇ 세부 출제 경향


○ 생활과 윤리


홉스의 사회 계약 사상(6번), 노직과 롤스의 분배적 정의(8번), 칸트와 루소와 베카리아의 교정적 정의(9번), 테일러와 칸트와 레오폴드의 환경 윤리(15번) 문항이 비교적 생소하고 낯선 선지들로 구성되며 등급을 가를 수 있는 고난도 문항으로 출제됐다 


사회탐구 영역은 합답형 문항의 <보기>가 ㄱ, ㄴ, ㄷ 3개로만 이루어진 신유형 문항들이 곳곳에서 발견됐다  특히 지역지리에서 출제된 충청 지방의 백지도 문항이 [2점]으로 역배점된 것이 특징적이며, 전반적인 난도는 작년 수능과 유사하다  그 외에는 기존에 익숙하게 출제돼 왔던 내용 영역과 문항 유형으로 이루어져 평이했다 정말 못 해먹겠습니다  1~2월 고교는 진땀을 뺐습니다  16일 ‘재미있는 수학교육’ 발표에 공부를 재미 삼아 하는 건가 갸우뚱하다가 17일 수능개선위가 “변별력”을 언급, 올해 수능은 지난해 ‘물수능’에서 벗어나 실력으로 승부하는 당연한 상황이 머릿속에 그려져 있었습니다  교육부 공문에 의해 2014학년치의 학생부엔 교과 경시대회 수상실적을 누락한 학교가 수두룩합니다  20일, 교육부가 “지난해 수준의 출제기조 고수”라는 ‘긴급해명’을 들고나온 탓입니다 


결과적으론 밀어붙인 학교들에 선견지명이 있던 듯합니다 


주장하는 ‘사교육 척결’이 아닌, ‘공교육 척결’에 칼을 빼든 건 아닌지 의문스러운 교육부 행태는 이뿐 아닙니다  “교과명을 명시한 경시대회는 학생부에 기재하지 말라”는 지난해 말 교육부 지침에 고교현장은 아연실색했습니다   출제 영역은 자연지리와 지역지리 문항은 늘고, 인문지리 문항이 줄었다  2월말까지 직전 학년 학생부 기재작업을 완료해야 했습니다  사흘 만에 헝클어졌습니다 


○ 한국지리


전반적인 출제 영역이나 문제 유형은 작년 수능과 유사하게 출제됐다  기재 완료된 학생부는 고치지 못합니다  학생부기재내용이 절대적인 학생부종합전형에 적응해가고 있는 일반고를 포함, 고교들의 프로그램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교내 교과 경시대회이기 때문이죠   경시대회의 성격을 분명히 하기 위해 교과명을 넣은 것 역시 당연하고요  고교들의 거센 항의에 ‘수능출제기조 말 바꾸기’ 바로 전날인 19일, 교육부는 말을 바꿔 학생부에 교과명을 기재한 경시대회를 기입할 수 있도록 한 거죠  일껏 만들어 운영해온 프로그램에 칼을 든 교육부라니  인문지리에서 출제된 대도시권인 수도권의 지역 특성, 호남 지방의 인구 특성이 고난도 문항으로 출제됐다  수학B형은 1등급컷이 만점이었고, 영어는 3점짜리 한 문제 틀리면 2등급으로 미끄러지는 통에 시험으로써의 기능 상실, 전형요소로 삼기에도 피곤한 국가시험이었습니다  교육부 때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