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초등학생 영어과외 석사동 후평동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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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학생부 종합전형’의 평가 요소는 학업 역량(학업 성취도, 학업 태도, 탐구력), 진로 역량(전공 관련 교과 이수 노력, 성취도, 진로 탐색 활동과 경험), 마지막으로 공동체 역량(협업과 소통 능력, 나눔과
배려, 성실성과 규칙 준수, 리더십)이다
쓰기의 기초는 생각이다 교과서에 제시된 지문을 천천히 맞춤법에 맞춰 쓴다 필사(따라 쓰기)는 악필을 교정하고 맞춤법을 익히는 데 도움을 준다 훌륭한 요리사가 되기 위해서 수없이 칼을 다루고 간을 보며 음식을 만들어 봐야 하듯,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직접 글을 반복해서 많이 써 보는 것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 아이가 그날 읽은 책의 본문 중 한 문장만 골라서 따라 쓰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칼럼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 학업 역량 키우기’에 대한 전략을 소개한다 아이가 힘들다고 하면 줄여 준다 적당한 양을 끊어 주는 게 좋다
국어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영역을 꼽아 보라고 하면 ‘쓰기’ 영역이다 말하기를 씨앗 삼아 쓰기로 꽃을 피운다 좋은 표현이 있다면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어?’라고 칭찬하고 기록해 두면 좋다 일기 쓰기도 말하기로 시작하면 편하다 어른도 힘든 게 쓰기이다 생각이 능숙해지면 말이 되고, 말이 정리되면 글로 표현하기 시작한다 아직 경험이 적고, 습관이 되어 있지 않은 유아나 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더 힘들어 한다 어휘력과 문장력도 기를 수 있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가면서 진짜 어려워지는 영역은 독해이다
새 학기가 시작된 지금, 무엇보다도 ‘학생부종합전형’의 ‘학업 역량’ 항목에서 평가자가 어떠한 렌즈로 추론하여 평가하는지를 파악하여, 이에 대한 전략을 세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연필로 글자를 적는 것도 서툰 시기다 한 가지 주제에 관해 길게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다
하지만 쓰기라는 활동의 어려움과 부담스러움을 고려한다면 본격적인 글쓰기보다 말하기를 먼저 시도한 후에 자연스럽게 글쓰기로 넘어가는 방법을 추천한다 필사 초기에는 한두 줄이면 충분하다
교과서 따라 쓰기로 맞춤법 교정을 유도하기도 한다 이렇게 골라 놓은 좋은 문장은 독서록을 쓸 때도 응용할 수 있어 좋다 간식을 먹을 때 말하기를 좋아하는 아이는 학교에서 재미있었거나 힘들었거나 새로웠던 이야기를 한다 너무 많이 하고 힘들어하는 것도 좋지 않다 글쓰기는 쓰기를 통해서 연습할 수 있다
생각을 글로 표현하기 힘들어한다면 생각하지 않고 따라 쓰기만 하면 되는 필사로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첫 번째 ‘학생부종합전형’, 두 번째 ‘학생부교과전형’, 세 번째 ‘논술전형’, 마지막으로 ‘정시수능전형’이다 학생들은 글이 어려워질수록 감에 의존하여 문제를 푸는 경향이 강하고 이는 결국 정확한 답을 찾지 못하게 하므로, 단계적인 독해 학습을 통해 근거가 있는 정답을 찾을 수 있도록 문제해결력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대입 전형은 크게 4가지로 나뉜다 그때 이야기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많은 중학생들에게 영어에서 가장 어려운 영역을 물어보면 5명 중에 3명이 문법이라고 답한다
글을 쓰려면 보고 듣고 읽은 것도 많아야 하지만, 생각을 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앞서 단계별로 설명했듯이, 독해는 문법뿐만이 아니라 어휘, 문장의 구조, 센스, 나아가 사고력과 문해력, 논리력의 국어 능력도 겸비되어야 하는 영어의 ‘종합 선물세트’라고 할 수 있다 필사는 글쓰기 비법으로 바라보기보다는 새로운 독서 형태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