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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외 니꼬동제련장항공장도 LS메탈 바로 옆에 소재하고 있다 27㎢)와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친다 

홍원항과 마량포구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맛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지리적 특성상 마량포구는 서해안에서 드물게 일출과 일몰을 같이 볼 수 있다  장항 일대를 제외하면 종천면과 서면에 농공단지가 조그맣게 형성되어 있다  이외 젓갈도 유명하며, 다른 농촌지역과 마찬가지로 쌀도 특산품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게 서천은 충남의 서남쪽에 치우친 입지로 충남권 대도시인 대전광역시, 천안시와는 너무 멀고 인접한 시라고는 보령시와 군산시 정도인데 보령은 말이 시지 인구 10만에도 못 미치는 소도시 수준이라 자연히 군산에 기대게 된 것이다  옛날 해안선은 지금과 달라서 장항읍과 마서면 일대는 지금보다 해안선이 더 안쪽으로 들어와 있었다  1936년에 지어진 장항제련소는 광복 이후 국영으로 운영되다가 민영화 이후 여러 번 주인이 바뀌었다가 럭키금성그룹으로 넘어갔으며, 지금은 LS메탈 장항공장이 되었다  그러나 지속적인 간척사업으로 지금과 같은 해안선이 완성되고 농지가 확보되었으며, 군내 도시화는 장항을 시작으로 후에 군청이 있는 서천에서 진행되었다 

충청남도 서남쪽 끝에 있다  언젠가부터는 문화행사를 상당히 유치하기 시작했는데 전형적인 시골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  그래도 행정상으로나 민간 차원에서나 교류는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아펜젤러 목사가 배를 타고 왔다고 하며, 기념하기 위해 성경 전래지 기념관이 지어져 있다  해양경찰에서도 2014년 4월 1일 보령해양경찰서가 신설되기 전까지는 군산해양경찰서가 서천 해안을 관할했다  특산물인 한산모시를 주제로 한 한산모시문화제가 지역에서는 가장 큰 축제이며 그 외에 여러 크고 작은 행사들이 있다 

물론 서천에도 농업 인구는 존재한다 5Km나 되는 반면, 군산까지는 13 

특산물로는 한산 모시가 생산된다  군산과 인접한 장항읍의 경우에는 3km에 불과하다  그리고 바닷가다보니 전어, 주꾸미 등의 해산물도 많다 

군 단위 지역이지만 농업보다 공업이 더 발달한 도시로, 특히 군산시 바로 위에 위치한 장항읍 일대에 공업이 발달한 편이다  그리고 제련소 옆으로도 퍼시픽글라스 본사, 비료회사 풍농의 생산공장,[12] 한솔제지 장항공장 등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장항읍과 마서면에 걸쳐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를 새로이 조성하고 있으며, 선진뷰티사이언스, 동양케미칼 등이 입주해 있다  면적 1위 공주시(864  한산 모시는 대한민국의 지리적 표시제를 적용받으며 그 직조기술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앉은뱅이 술로 유명한 오랜 역사의 한산소곡주가 생산되는 곳이니 성인이라면 한번 먹어볼 것을 권한다  기름진 농경지와 풍부한 농업용수 등 농업에 유리한 자연·지리적 여건을 갖췄다 # 소속 시도가 완전히 달라 통합은 어렵다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11], 서천군조류생태관이라는 생태관광 코스가 좋다  많이 알려진 광천 김등에 비해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일단 먹어본 사람은 계속 찾을 만큼 품질이 좋고 맛이 있어서 별도로 광고를 하거나 판로를 개척하지 않아도 바이럴 만으로 생산물량이 소진될 정도다  이 작물들 외의 특용작물들로는 참깨·들깨·인삼 등을 재배하는데, 생산량은 많지 않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접한 곳이라서 일반적인 충청도 방언보다는 충청도 방언에 전라도 방언이 섞인 듯한 방언을 사용하고 있다  서천에서 대전까지의 직선거리는 69  또 장항읍 쪽은 군산하고 바로 접한 곳이라서 서남 방언에 한층 가까운 방언을 사용한다 

충청남도에서 계룡시 다음으로 면적이 작다  북쪽으로는 보령시, 동쪽으로는 부여군, 남쪽으로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와 접하고 서쪽으로는 서해와 접한다  국회의원 선거구는 보령시와 같이 묶였지만, 군산과는 소속 도가 다르므로 묶일 수가 없는 게 당연하다 

군산과는 금강하구둑과 동백대교, 금강대교로 연결되어 있으며 생활권을 아예 군산에 둔 주민들도 있어서 2011년 양 지역간 통합 논의도 있었으나 무산되었다  그렇기에 매년 12월 31일에는 해넘이를 1월 1일에는 해돋이를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그러나 각각의 관광지들이 떨어져 있는 데다가 교통편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닌지라 개인 차를 끌고 오지 않는 이상 전부 둘러보기는 쉽지 않다  특히 벼농사가 가장 활발하며, 벼농사 외의 생산 작물들로는 고구마, 수박, 토마토, 마늘, 쪽파, 고추 등이 재배되나, 생산량은 많지 않은 편이다 

한산모시관, 춘장대해수욕장, 동백정, 금강하굿둑 등의 관광지가 있다  아울러 도내에서 가장 작은 군이다  사설박물관으로 서천해양자연사박물관이 있었는데, 1,900m²의 면적에 15만점의 전시품이 있었지만, 2013년 화재로 박물관이 전시품과 함께 대부분 전소되어 지금은 볼 수가 없다 

또 다른 특산품인 김은 정준하가 즐겨찾는데 다른 지역에 비해서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꽤 생산이 되고 있고 '딸기'맛이 나는 김을 생산한 곳이 있어 TV에 소개되기도 했다  최재천이 초대 원장으로 임명됐던 국립생태원도 서천군 마서면에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최초 성경전래지 역시 마량포구다 5%를 차지한다  요즘 들어서는 재배지의 북상으로 감 재배 농가도 부쩍 늘었으며, 도내 감 전체 생산량의 14 충청남도 서남부에 있는 군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인 신성리 갈대밭 역시 서천에 왔다면 꼭 가봐야 하는 곳 중 하나  # 새만금 사업이나 금강 관광업에서 매우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으며 학술적으로도 전북대학교나 군산대학교와의 교류가 활발하다 3Km, 천안까지는 92  금강 건너편의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와도 접해 있지만, 직접 연결된 다리가 없어서 군산시나 부여군을 거쳐가야 한다 

충청남도 산하지만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과 교류가 가장 활발한 지역이다  한산면에만 특산물이 나는 것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2Km밖에 안 된다  명사초청특강이나 전통문화공연 등은 사실 실제로 교양이나 지식을 축적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군사적 측면에서도 비인면에 있던 공군 방공포대 또한 2020년 철수하기 전까지 대부분의 충청권 소재 방공포 부대가 속한 제2미사일방어여단이 소속이 아닌, 남부지방의 영공을 방어하는 제1미사일방어여단에 속했이며 군산 옥구읍에 있는 공군 방공포대와 같이 군산공항을 방어하기 위해 만들어진 부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