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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4일부로 메가커피가 입점했다 

충남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시군이다  지리적 표시로는 청양 고추, 고춧가루, 구기자, 표고버섯, 밤 등이 등록되어 있다  청양 유일의 대학인 충남도립대학교도 산 위에 있다 

3세기 마한의 구로국(狗盧國)이었다가 이후 백제의 고량부리현(古良夫里縣)이 되었고[7], 신라 경덕왕 때인 757년 지명 한화 정책에 의해 청정현(靑正縣)으로 바뀌었다 

윤대녕의 은어낚시통신에 청양이 나온다 
장곡사: 국내 유일의 두 개의 대웅전을 가지고 있는 절이다 [10]

영화관은 2018년 2월에 개장한 청양시네마가 유일하다  청양군의 문제는 청양고추를 특산물로 삼은 게 아니라 자기네가 원조라는 거짓말을 일삼고 있는 것이다 

한때는 금이 많이 나온 구봉광산으로 이름을 알렸으나 1967년 붕괴되어 많은 사망자를 냈다 

인구수도 적고, 교통이 편리한 곳도 아니라서 상권은 협소하다 [8]

칠갑산을 기준으로 크게 산동(과거 정산현)과 산서(과거 청양현)로 나뉜다 
청양 알프스마을
천장호 출렁다리: 천장호수에 있는 다리로서 이름 그대로 출렁댄다  사실 이러한 경우는 전국적, 특히 경상북도에서 남아선호가 심한데, 경상북도 밖에서는 청양이 가장 심한 지역에 속한다고 한다  충남 최대도시인 천안시와는 인구가 22배 정도 차이난다  당장 연예인 중에 해당 지역 출신인 홍석천만 해도 그가 태어나기 전 딸 셋 낳았다고 씨받이를 들여 아들[16]을 낳았다고 할 정도다 [15] 청라라는 곳을 지루한 곳으로 묘사한다  김씨는 무사히 구조되어 치료받고 회복했으며 천수를 누리다가 2022년 1월에 만 89세로 별세했다  비교적 조용하고 조그마하다  1979년 청양면이 청양읍으로 승격하였다 

차령산맥이 관통하는 곳이라 청양읍과 가남평야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산지이다 

고려시대부터 청양이라는 지명으로 불렸다  그래서 가까운 부여나 홍성, 보령, 공주로 놀러가는 경우가 많다 [9]

3만명 대 초반을 아슬아슬하게 유지 중이고 근시일 내 3만대도 붕괴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칠갑산도립공원: 가수 주병선의 노래로 유명해진 산으로써 높이 561m, 차령산맥에 속해있으며 청양을 먹여살리는 대표 관광지이다   꼭 지루한 곳이라기보다는 외부와 단절된 조용한 곳이라고 보는 것이 더 적절하다 # 청양군 주민들은 환경오염을 이유로 대며 결사반대해 결국 흐지부지되었다 

화성시와 지명이 비슷한 곳이 몇 곳 있다  1박 2일 191, 192회 편에 나와 홍보가 제대로 됐다 

외부에서는 청양고추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지만, 청양고추의 원조는 청양군이 아니라 경상북도 청송군과 영양군이다 

주요 관광지는 아래와 같다  1914년 부군면 통폐합으로 정산군과 통합되었다  이후 구봉광산은 폐쇄되었는데 2010년대 후반에 난데없이 다시 광산을 개발한다는 업체가 튀어나와 구설수에 올랐다  이상의 소설인 '권태'에도 보면 시골을 미칠 듯이 지루한 곳이라 묘사하지만 전원 생활에 적응이 안 된 도시인들이 보기에는 관광지 말고 모든 시골이 지루한 곳일 수밖에 없다  이 중에서 구기자는 국내 최대 산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2021년 청양군은 폐광인 구봉광산을 관광자원으로 만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

페이스북에서 청양군 출신들은 출신지를 청양으로 설정이 불가능하다  한편 거리 상의 이유로 예산을 방문하는 사례는 매우 드물다  청라는 원래 청양군에 속하는 곳으로 청라저수지가 유명하다  북쪽으로 예산군, 서북쪽으로 홍성군, 서남쪽으로 보령시, 남쪽으로 부여군, 동쪽으로 공주시와 접하고 있다  동양에서 두번째, 국내에서 최고의 길이(207m)를 자랑한다고 한다 

2022년 기준으로 들어와있는 프렌차이즈 매장은 롯데리아, 한솥도시락,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처갓집 양념치킨, BHC, 멕시카나, 페리카나, 또래오래, 다사랑치킨, 피자스쿨, 배스킨라빈스, 다이소, 이디야 커피, 투썸플레이스, 맘스터치 등이 있다 충청남도의 군  물론 원조가 아니라고 해서 청양고추를 특산물로 삼으면 안 된다는 법은 없으며 청양에서도 고추를 많이 재배한다 

지리상으로는 충청남도의 중앙부에 위치하지만 차령 산맥이 관통하는 산악 지형[4]이라는 한계로 개발이 어려운 곳이라는 점 때문에 도내 교통축선에서도 거의 빗겨나가는 신세를 면치 못하는지라 충남에서 가장 발전이 미비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출렁다리와 마찬가지로 칠갑산 등반코스가 이어져 있다  오로지 1명, 김창선이라는 이름의 광부만 살아남아서 보름하고 8시간을 125m 지하에 갇혀 도시락 1개와 빗물, 오줌을 마시며 살아남아 구조되었다 

의외로 남아선호가 강한 지역이다 
고운식물원

특산물은 구기자와 청양고추[14], 맥문동 등이다  '화성'면도 있고 그 옆에는 '남양(南陽)'면과 '비봉(飛鳳)'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