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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들어서 16년만에 인구가 증가세로 접어들었다 

강원도 영동 지방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으로는 동해 바다와 인접하고 서쪽으로는 한계령과 설악산 등을 사이로 인제군과 인접하며 남쪽으로는 강릉시와 인접하고 북쪽으로는 속초시와 설악산이 인접해 있다  그래도 이 지역은 바닷가와 인접해 있다는 인상처럼 대체로 사람들이 말을 많이 억세고 사납게 하는 편[13]이니 주의하자 

지리적인 영향으로 겨울에 굉장히 눈이 많이 오는 편이며 연평균 기온은 11  양양소방서가 2016년 개서 전까지 속초소방서가 양양도 담당했고, 현재도 자체 경찰서와 교육지원청이 없고, 속초경찰서와 강원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담당하고 있다 

속초시와 가까워서 속초시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인데, 애초에 속초시가 원래 양양군 속초읍이었다 

동쪽을 제외한 서남북이 내륙으로 구성되어있고 동쪽의 경우 동해안과 접하고 있어서 해수욕장이나 항구나 포구 등이 있다 # 대신 서퍼들의 천국으로 불릴 정도로 서핑이 흥하는 지역이라 체류인구 비중이 전국 1위로 조사되었다 [7] 그나마 경찰서의 경우는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신설 사업이 잘 추진되고 있지만# 교육지원청의 경우 강원특별법에서 해당 특례가 빠진 상태라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당연히 양양 사투리를 사용하는데, 강릉하고는 또 다른 사투리를 사용한다 

과거엔 철광이 있었기 때문에 인구가 5만명에 달할 때도 있었지만, 광업에 의존하는 바람에 폐광 이후 인구가 급격히 감소해서 현재는 2만명대로 줄었다 

특이한 점은 너/네라는 의미의 자기라는 말을 사용한다 8℃, 1월 평균 기온은 -2 # 그러나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가 끝난 2023년부터는 다시 감소 추세에 접어든 상태이다  # 지금은 2015년에 개관한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산하 양양교육지원센터에 의존해야 하는 처지이다  당연히 영동 방언의 대표적인 의문형 어미인 -나?를 제법 많이 사용한다  북쪽으로는 속초시, 남쪽으로는 강릉시, 백두대간 너머로 홍천군, 인제군과 인접해 있다 

고려에서 조선 초기까지 '양주(襄州)[8]'였다가, 조선 태종 때 이름이 '주(州)'로 끝나는 고을의 대부분을 '양(陽)', '천(川)', '산(山)' 등으로 바꾸라는 어명을 내리면서 '양양(襄陽)'으로 바뀌어 오늘날에 이른다 [9][10] 그렇지만 영서 방언과 동일한 점도 발견되는 게 양양 사투리의 특징인데, -니?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강릉시와 속초시 사이에 끼어 있어 별다른 존재감이 없으며, 다른 도시로의 인구 유출이 심각할 정도로 위상이 많이 낮아졌다 3℃이고, 역대 최고 기온은 1939년 7월에 기록된 39 2℃, 역대 최저 기온은 1944년 2월에 관측된 -19  왜냐하면 이 지역은 삼팔선 이남으로는 양양군으로 수복되지 않고 명주군(현재의 강릉시의 읍면지역)으로 수복되었기 때문이다  속초도 그러하다 [11]

속초와도 방언이 약간 다른데, 속초는 함경 방언이 제법 섞인듯한 사투리를 쓴다  그래서 속초가 양양보다 지역색이 좀 더 강한 편이고, 양양의 경우는 영동 지방에서 가장 사투리가 약하다는 특징이 있다  꾸준히 인구가 감소하다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의 효과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무려 주민등록상 인구의 절반(47  서쪽의 경우 한계령과 설악산 등 산지가 많다 2℃, 8월 평균 기온은 24 0℃였으며 연평균 강수량은 1,400mm이다  

양양은 영동 지방인지라 영동 방언 중 영동 북부 방언권에 속해 있다  양양남대천이 동해로 흐른다 강원특별자치도의 군  다만, 현남면 전 지역의 경우 강릉 사투리를 사용한다 6%)에 가까운 체류인구가 존재한다고 한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중 이름을 한글로 썼을 때 똑같은 글자만으로 이루어진 유일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