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초등학생 영어과외 여수동 하대원동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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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나마 비문학을 공부한다고 하는 학교도 문학이나 문법에 비하면 5분의 1, 10분의 1밖에 배우지 않는다  그래서 이런 훈련들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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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평소 공부할 때 비문학을 잘하기 위한 훈련이 되어있지 않다 

그래도 문법이나 문학은 내신을 열심히 준비하다보면, 수능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데 비문학은 평소 훈련을 하지 않아 아예 따로 공부해야 한다  이것을 고3 수능을 앞두고 준비하니 마음만 급하다  책을 읽을 때도 막연하게 읽는 것이 아니라 독서 핵심 키워드 중심 메모법 등을 활용하는 것이 문해력을 높이기는 방법이고, 이것이 비문학 성적이나 학교 내신에서도 더 높은 성적을 받는 방법이다  그래서 다양한 분의 책을 읽는 게 정답이라고 얘기한다 

입시와 가장 밀접한 고등학교만 보면 비문학은 한 학기도 안 배우는 학교도 있다  고등학교에 독서라는 과목도 있는데 배우는 학교도 적지만, 배우더라도 실제 수능 비문학과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 

3  과연 그럴까? 비문학 범위가 있다 

인문, 철학, 역사, 과학, 기술,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는지의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그래서 국어 교사가 비문학을 지도하는 것 자체가 그렇게 녹록하지 않다  비문학은 범위가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엇이 출제될 줄 알고 비문학을 공부하냐고 말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것을 반대로 하니 문제가 되는 것이다  대학에서 배우는 대부분의 교재는 국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수능에서 국어 영역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 국어가 아니다  교육과정 전체가 시험범위가 되는 것이다  제시문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그 무엇보다 우선해야 한다  어떤 지문은 반드시 내용 일치만으로 빠르게 풀어야 하는 것도 있다  국어는 모든 교과서에 사용되는 공통된 언어이다 

대학에 진학하여 배우는 과목들을 이해할 수 있는지의 능력을 평가한다 

5  비문학 공부법과 논술 문제의 이해력, 학습법 등에서 알려주는 것은 비문학을 잘하고,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이다  수능은 말 그대로 '대학수학능력평가'이다  이 단순하고 도 명확한 사 실을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무릎을 칠지 모른다  나아가 비판적 사고력을 요구하기도 한다  확실히 있다 그에 비해 비문학은 교과서에 많이 수록되어 있지 않다  그래야 더 잘 외워지고 기억에도 오래 남고, 비문학도 잘 풀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이것이 틀렸다기보다는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하는 것, 문장을 잘 해석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다  교과서 다 읽고 시간이 남고 여유가 있으면 독서를 해라  그런데 그 모든 것에 앞서 선행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제시문을 이해하는 능력이다  비문학을 못 푸는 학생들 중에 특정 영역에 치우쳐 독서를 한 경우는 더 심하다  가장 어려운 영역을 체계적으로 배운 적이 없기 때문에 학생들 입장에서 어려운 것은 당연하다  또, 비문학은 범위가 없지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나마 훈련이 되어 있는 학생들이라면 독서역량이 매우 뛰어난 학생이라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다지 훈련되어 있지 않아 어려워하는 것이다 

비문학을 풀다보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않아도 내용 일치로 풀리는 문제도 상당수 있다 

수능 국어 비문학출제 위원이 국어 전문가만 있는 것이 아니고, 한글로 쓴 모든 교과목의 교과서가 바로 비문학의 시험범위이다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한다는 것이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비문학 공부법
‘방법론, 구조독해, 문장독해‘ 등등 끝도 없는 공부법들이 나온다  

논술 시험에서도 비교하고 분석해서 종합적 사고력을 판단하는 문제가 많다  수록된 내용들도 실제 수능과는 동떨어진 내용이 대부분이다  내신을 열심히 준비하는 학생들일수록 비문학을 공부할 시간은 점점 더 줄어들게 된다  영역별로 충분한 배경지식을 갖추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먼저 하고, 그 후 내용일치로 풀어야 할 부분을 배우는 것이 필요한데, 대부분 이 과정을 반대로 하려고 한다  다만 그 범위가 국어가 아닐 뿐이다  책 많이 읽으면 비문학을 잘한다?
성적을 잘 받고 싶고, 비문학을 다 맞고 싶다면 교과서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