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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9월 기준으로 20만명을 돌파했다 6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청주에서 보수세가 가장 강한 곳이다  이듬해인 2015년 4월 기준 차이가 세자리 수로 줄어들었으며, 외국인 인구 수를 합치면 청원구 인구가 더 많다  결국 2015년 5월 기준으로 11개월 만에 청원구에 인구를 추월당했다 충청북도 청주시의 동남부에 위치한 일반구  두 구 모두 각각의 도시에서 적은 축인 것, 도심 공동화가 진행형인 것, 시청이 있는 것도 똑같다 

1995년의 분구 이후 상당구청은 우암동에 위치해 있었으나 2014년 통합 청주시 출범 이후 상당구의 관할구역이 크게 바뀌면서 우암동의 상당구청 청사는 청원구청이 되었고 상당구청은 통합으로 기능을 상실한 옛 청원군청에 들어섰다  대표적으로 제15대 대통령 선거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DJP 연합을 이뤘음에도 40%가 안 되는 득표율을 얻어 3% 차이로 겨우 신승했으며, 제16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충청권 수도 이전 공약을 내걸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회창 후보와 겨우 90표 차이, 0 

그러나 이곳도 충청권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양당 체제에 대한 반감 역시 꾸준히 있어왔다 

다만 인구 자체는 많지 않은 편이며, 인구밀도 또한 청주시에서 가장 낮다  이름 그대로 면적이 상당하다 73%에도 밀려 3위를 차지했다  또한 탄핵 역풍을 맞은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홍재형 후보가 무려 56%의 표를 얻어 압도적으로 당선되었고, 민주당계 정당이 몰락했던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통합민주당 홍재형 후보가 3선에 성공하면서 정당 자체보다는 개인기로 영향력에 따라 당락이 갈리는 표심을 보여왔다 [7] 이후 지속적으로 조금씩 인구가 줄어들었으나, 방서동에 새로 지어질 자이아파트와 동남택지개발 예정지구의 사업이 완료된다면 다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 위의 방서지구, 동남지구와 함께 시가지와 연담되어있다  한편 사진에 안 보이는 효촌리 쪽은 면사무소 소재지라서 시골 마을이 있으며 그 인근은 역시 개발 예정이다  2014년 7월 통합시 출범 당시에는 상당구의 인구가 청원구를 만 명 정도 앞섰었으나, 그해 말인 2014년 12월 기준으로 차이가 5천 명으로 줄어들었다  구 면적만 따지면 포항시 북구, 용인시 처인구, 천안시 동남구에 이어 4번째로 넓다  청주 전체 면적의 43%를 차지하며 청원구와 흥덕구를 합친 것과 비슷한 수준이고, 서원구의 3배가 넘는다 09% 차이로 간신히 신승했다 86%를 득표해 무소속으로 나온 이회창의 25 

1989년 청주시에 동부출장소[5]가 설치되었으며, 1995년 동부출장소가 상당구로 승격되었고, 청주시의 무심천 동쪽 지역을 관할했다가, 2014년 7월 1일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되면서 우암동, 내덕1동, 내덕2동, 율량·사천동, 오근장동을 신설되는 청원구로 이관하고, 청원군 중 낭성면, 미원면, 가덕면, 남일면, 문의면을 편입하여 현재의 행정구역이 되었다 [6] 또한 읍면 지역으로 가면 산과 하천이 어우러져 있다  2021년 3월을 기해 서원구의 인구를 뛰어넘었으며, 4월에는 간발의 차이로 청원구를 재추월하였다 44㎢로 청주내 다른 구보다 훨씬 크다  성안로, 충북도청, 청주시청이 모두 이곳에 있어 구도심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옛 청원군 지역들도 개발제한 때문에 인구 구성이 보수 진영에 유리하다  기존의 청주남부정류장을 이전할 가능성은 적다  이는 도시화가 거의 진행되지 않은 구 청원군 남동쪽 면들이 전부 상당구에 편입되었기 때문이다  제3당 후보가 대선에 나왔던 15대, 17대 선거에서 각각 국민신당 이인제, 무소속 이회창 후보가 24%, 26%를 득표해 전국 평균을 훌쩍 뛰어넘었으며,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이원종 후보가 무려 73  구의 명칭은 청주의 백제 때 이름인 상당현(上黨縣)과 상당산성에서 따왔다  이처럼 진보 진영에서는 중도 성향 유권자까지 빡빡 긁어모아도 겨우 1:1 싸움이 될까말까한 힘겨운 경쟁이 이뤄지는 곳이었다  청주의 뿌리이자 지역사회의 중심기능을 가진 지역으로 충청북도청, 청주시청, 한국은행 충북본부, 육거리시장, 성안길 등을 지닌 중심지로 대한민국 정치 1번지가 종로라면 청주의 정치 1번지는 상당구라고 할 수 있다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정동영 후보가 21 

청사 남쪽으로 (가칭)남부터미널을 신설한다는 떡밥이 있다  무심천 건너편은 비행장으로 인해 고도제한이 걸려 개발되기 어렵다 

면적은 404  정확히는 남부터미널 자리로 남일면 효촌리를 지정한 것인데 터미널은 민자사업이라 사업자가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할 때 들어설 예정이다 

그러나 통합 당시 새 구청을 구 청원군 관내에 짓는다는 약속을 했으므로 이 청사는 어디까지나 임시였으며, 남일면 효촌리에 새 청사를 짓는 것이 확정되어 2018년 3월에 공식적으로 구청을 이전했다 

청주·청원 통합에서 나구의 명칭 후보로 단재구, 상당구, 청남구가 올라 있었으며, 상당구로 확정되었다  만약 (가칭)남부터미널이 새로 들어선다면 기존 청주남부정류장과의 혼동을 막기 위해 다른 이름으로 들어서거나 아니면 청주북부정류장이 청주대정류소로 이름을 바꾼 것처럼 기존 청주남부정류장의 이름을 바꿀 수도 있다  또한 민주당계 정당이 선거에서 이기는 경우도 이따금씩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같은 선거의 시장 선거에서 지역정당인 자유민주연합 김현수 후보가 아닌 새정치국민회의 나기정 후보의 손을 들어주었고,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자민련이 아닌 새천년민주당 홍재형 후보가 40%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여러모로 경기도 수원시의 팔달구와 비슷한 점이 많다  1995년 분구 이후의 결과를 보면 간혹 민주당이 승리한 적도 있기는 했는데, 평균적으로 보수적인 면모를 보였다 

청주시의 구도심 지역이다 

이 구청은 조감도상으로는 완전 논밭에 짓는 것으로 나오지만 주변이 지북동 뉴스테이 지구로 지정되어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