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초등학생 영어과외 상인동 월성동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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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선언과 더불어 현실적으로 어떤 방법을 통해 미래 교육을 준비하고 제시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필요하다  코로나 19로 인해 기초학력 저하 이슈가 주된 논쟁거리였지만, 미래 시대를 살아가야 할 우리 아이들의 역량을 어떻게 키워주어야 하는가는 뒷전으로 밀려 있다 


얼마 전 공개된 챗 GPT는 교육 전반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심지어 미국 프린스턴대학 재학생은 챗GPT활용 적발용 앱인 ‘GPT제로(ZERO)’를 개발하여 챗GPT 활용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보여주고 있다  교육이 국가와 사회발전의 근본 초석으로 '백년 앞을 내다보는 큰 계획'이라는 뜻이다  세상의 변화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르지만, 현실의 교육정책과 현장은 여전히 이전의 관습과 루틴을 선호한다  이는 고교 현장에서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것보다, 대학입시에 더 많이 집중하고 입시 위주 교육이 우선시되는지에 대한 이유이기도 하다 78명으로 OECD 38개 회원국의 평균 합계출산율 1  이미 우리는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교육에 적합한 교육철학과 가치를 여러 번 선언했으며, 현장 교육도 그러하리라는 전제에서 학교 교육은 진행되고 있다  미래지향적인 교육과정이 만들어지고 제시된다고 해도 대학 진학을 위해서라면, 교육은 가치의 문제가 아니라 수단으로 전락하게 된다  하지만 챗GBT를 포함한 AI기술을 막는다고 해결되지는 않는 터, 이에 대한 활용교육과 윤리교육을 강화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생각해 보면, 우리는 지난 수년간 수시와 정시 비율 문제로 꽤나 힘겨운 시간을 보냈지 않았던가? 그리고 현재의 입시는 수험생의 역량 평가보다 대중들이 보편적으로 인정해야 하는 ‘공정성’으로 바뀐지 오래다  더 나아가 대학들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교육철학을 제시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이미 예견되었던 학령인구 감소(급감이 맞다)는 더 이상 미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앞에 맞닥뜨린 가장 큰 핸디캡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은 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출산율이 1명대 아래인 나라이다 


생각해 보면, 이미 우리 아이들은 미래지향적인 교육과정을 배우고 있기 때문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들에게 적합한 대학입시와 대학교육 환경을 제시하면 될 일 아닌가?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고 한다  구체적 논의라 함은 위와 같은 환경에 처해 있는 학생들에게 대학입시와 별개로 미래교육이 제시되어야 하는지, 혹은 대학입시에서도 미래 교육에 필요한 역량을 담을 것인지에 대한 논의까지를 의미한다  이에 대한 의문을 가질 필요도 없으며, 그럴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그래서 ‘교육’을 생각할 때 우리는 이러한 상황에 동기화되어 있는 고교 현장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그러나, 현재 우리의 교육은 어떠한가?


‘2022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통계청 발표)’에 나오는 한국의 합계출산율 수치는 0  타 대학과 다른 교육과정과 교육방식, 대학이 갖추고 있는 인프라 및 학습 환경까지도 포함될 것이다  대학가는 챗GPT를 활용하여 과제를 제출하려는 학생과 이를 막으려는 교수의 지난한 싸움도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 말에 교육의 중요성이 담겨있음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중요한 것은 선언적 의미보다 현실적으로 타당한 방법으로 미래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준비해야 한다  우리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교육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미래교육이 어떤 의미든 교육에 몸을 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를 거부하지 않을 것이다 




자 그러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59명(2020년)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