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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엽기적인 관광 코스로 곤지암 남양정신병원이 유명했으나 토지가 개발용으로 매각되면서 철거되었다 

난개발의 대명사  지금도 송정지구와 태전지구 등 택지지구가 개발 중이고 경기광주역세권 개발도 추진되고 있지만 광주시와 도내 타 지자체인 광명시와 김포시에 비하면 개발 속도가 매우 더딘 편이다  곤지암읍에 경기도자박물관이 있으니 이 곳을 여행하면 꼭 둘러보길 바란다 

38만 인구 규모에 비하면 기업형 대형마트는 조금 부족한 상태다  주요 시가지로는 시청사가 있는 경안, 광주 동부의 중심지 곤지암, 용인시와 성남시가 접한 오포 등이 있다  토마토 막걸리, 선비해장국도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다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광주시의 대표적 농특산물로 꼽히며, 퇴촌면의 정지리·도수리·관음리를 비롯하여 초월읍의 서하리, 남종면의 귀여리·금사리를 주산지로 한다 

농업의 경우에는 산지가 많은 지역 특성상 주로 밭농사 위주이며,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 농작물을 공급하는 근교농업이 이루어진다 

아울렛은 모다아울렛 곤지암점이 있다   실제로 광주시는 팔당댐 등의 존재로 인해 경기도 지자체에서도 가장 심각한 수준의 규제를 받고 있는 지역 중 하나로, 중첩규제로 인해 도시개발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이천과 수원이 가까워서 질 좋은 쌀과 고기가 있었기 때문에 발달했다고 한다  옛날에는 성남시와 하남시에 비하면 편의시설이 조금 부족하여 옆 동네인 성남시와 용인시, 이천시, 서울특별시 심지어는 저 멀리 수원시까지 나가서 해결해야 할 정도였다고 한다 

남한산 동남쪽, 경안천을 중심으로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다 

또한 한국문화진흥 주식회사와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 광주시에 소재하는 공공기관이다  전체적인 농업 인구는 많지 않은 편  그리고 팔당호 수계(두물머리)의 퇴촌면에서 생산하는 토마토도 전국적인 네임드가 있다고 한다  남종면에 있는 분원리는 조선왕조의 마지막 관요가 있던 곳이었고, 도척면에도 역시 관요가 있었다  지역 주민들의 거센 항의와는 무관하다 [11]

또 특산물은 아니지만 석재공장이 매우 많다  미곡과 토마토 외에는 상추와 고추, 배도 주요 특산물로 꼽힌다 

경안동 입점 프랜차이즈로는 배스킨라빈스, 롯데리아, 맘스터치, 프랭크버거, 버거킹, 써브웨이, 뉴욕버거,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탐앤탐스, 이디야 커피, 빽다방, 메가커피, 더벤티, 쥬씨, 스무디킹, 설빙, 공차, 왕가탕후루, 명랑핫도그, 와플대학, 타코비, 봉구스밥버거, 한솥, 엽기떡볶이, 삼첩분식, 두찜, 롤링파스타, 니뽕내뽕, 탕화쿵푸, 춘리마라탕, ABC마트, 다이소, 아트박스 등이 있다 8km) [13] 다만 맥도날드는 경안동이 아닌 쌍령동에 있다 

생활 편의시설은 광주시와 비슷한 인구 규모를 지닌 광명시와 김포시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어느 정도 갖춘 편이다  오포읍, 동 지역(경안동, 광남동, 송정동, 탄벌동)은 성남/용인 상권, 곤지암과 초월읍 일부는 이천 상권으로 묶인다  앞으로 대규모 택지개발은 예정되어 있지 않지만 소규모 개발이 지속되면 인구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였으나, 2023년 3월부터는 저출산 고령화와 성남시와 하남시로의 인구유출로 인구가 소폭 줄고 있다 

서울특별시와 성남시, 하남시와 가까워 지리적 이점이 우수한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경안천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이 대부분이라 개발속도가 경기도의 다른 시에 비해 매우 더딘 편이다  주로 재배되는 작물은 미곡이지만, 무엇보다 대표적인 농특산물은 토마토  곤지암읍의 곤지암리조트와 화담숲은 유명하다 경기도 동남부에 위치한 시  홈플러스는 근처에 있어 망정이지, 롯데마트를 가려면 퇴촌면, 남한산성면, 남종면 주민들은 남양주나 양평 멀게는 서울 광진구로 가야하고, 곤지암읍, 도척면 주민들은 이천으로 가야하며 이외 주민들은 판교로 가야한다 

땅덩어리도 제법 넓다  2017년 토마토 재배 면적은 95ha로 경기도 전체 토마토 재배 면적의 약 25%를 차지하며, 경기도 전체 토마토 생산량의 약 20%를 차지한다  그래서 대규모 택지개발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태전지구가 개발되면서 태전지구가 새로운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다 

음식으로는 곤지암 소머리국밥이 유명하다 

일단 대표적인 관광지는 경기도 광주시 도자박물관과 유네스코에도 등재된 남한산성이 있지만 관광지라기보다는 워킹코스에 가깝다  지금은 2009년 생긴 경안동의 터미널 이마트와 맞은편 경안시장이 중심 상권이다 [12] 원래 광주시의 중심 상권은 역동에 위치한 광주지구축협 본점(속칭 광주축협)이었다  사실 여기는 방문이 허용되지 않은 사유지에 헛소문이 이상하게 돌면서 공포 애호가들이 오밤중에 무단침입을 하고 주변 마을에 온갖 민폐를 끼치는 등 패악질이 상당히 심해서 관광지라고 볼 수도 없다  광주 관내에 '도(陶)'자가 붙은 곳은 십중팔구 관요가 소재했던 곳이다  하상교통이 발달하여 질 좋은 흙과 땔감이 모이는 곳이기도 했고, 원체 광주-이천-여주의 흙이 도자기를 빚어 굽기에도 적합했기 때문이다  북서로는 하남시, 북으로는 팔당호를 끼고 남양주시[7], 남동으로는 이천시, 남으로는 용인시 그리고 동으로는 양평군과 여주시, 서로는 성남시와 접한다  수도권 전철 경강선에서 삼동 ~ 곤지암까지 각각 5분거리 4정거장이 세워질 정도 

영화관은 CGV 경기광주, 경기광주터미널의 롯데시네마가 있다 [8] 기사 이 때문에 각종 중첩 규제에 걸려 이를 피하기 위한 난개발의 결과로 빌라만 우후죽순 생겨나 시 전체 호수의 40%가 빌라라는 유례없는 특징을 지닌 시가 되었다  현재 대형마트 중에서는 이마트 경기광주점만 있고 홈플러스를 가려면 퇴촌면, 남한산성면, 남종면 주민들은 하남이나 강동으로 가야하고, 이외 주민들은 성남으로 가야한다  외곽 동 지역, 모현읍, 초월읍, 곤지암읍까지 구석구석에 중소기업 공장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약 200곳이 있는데, 전국 석재공장 중 절반이 모여 있다  거기다 성남 등에서 밀려나온 사람들을 위한 주거지까지 조성되면서 공장+빌라 콤보로 난개발이 진행되었다  해당 전철의 표정 속도(70km/h)를 생각해보면, 그동안 주파하는 거리도 상당할 것이라고 볼 수 있다(구간 거리 14 

성남과 하남을 분리시켰음에도 2000년대 들어 폭풍과 같이 인구가 증가하면서 40만 명을 바라보고 있다 [10] 또한 조선시대 궁궐에서 쓰던 도자기를 굽던 관요(官窯, 사옹원)들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