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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49 

서북구는 2008년 6월 23일 천안시의 인구 증가로 인해 새로 만들어진 행정구역이기 때문에 정치사를 논하려면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로 해야 한다 88%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되었다 

이처럼 두 진영이 1% 차이로 등락이 갈릴만큼 팽팽한 접전이 계속 이어져왔다  동 지역은 쌍용1동, 쌍용2동, 쌍용3동, 성정1동, 성정2동, 부성1동, 부성2동, 불당동, 백석동(행정동 기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63년 당시에 천안읍이 천안시로 승격될 당시에 통합되었던 천안군 환성면 지역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렇게 열린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의 박완주 의원이 41  이 선거부터 민주당의 우세로 축이 기울어지기 시작했다  두 구의 일부가 합쳐진 병 선거구에서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승리를 했고, 비례대표에서도 진보: 보수진영으로 구분했을 때 더민주+정의당 진영이 38  주소는 성거읍이지만 직산읍 시가지와 붙어 있어서 사실상 직산이다  이 이전에는 서북구라는 행정구역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까지의 성향 및 결과를 보려면 천안시/정치 문서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도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2008년)의 안희정 지사가 승리했으나 자유선진당의 박상돈 후보와 불과 1,922표 차이었다  그 다음 전국선거인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안희정 지사가 57 53%를 득표해 2위인 안철수를 46,311표, 21  천안군이 1995년 천안시와 합쳐지면서 천안시가 됨에 따라 천안군청은 천안시의회, 차량등록사업소, 천안시청 출장소, 도시건설사업소[11] 등이 위치하고 있었다 

서북구가 분리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2010년 지방선거에서, 시장 선거에서 보수진영이 한나라당, 자유선진당 둘로 분열됐음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의 성무용 전 시장이 36%를 얻어 무난히 1위를 차지했고, 민주당의 이규희 후보는 30%를 얻는데 그쳐 3위로 떨어졌지만 1위와 3위의 차이가 불과 6%에 불과했다  같은 해 연말에 치러진 제18대 대통령 선거도 마찬가지였다 09% 차이로 누르고 충남에서 유일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 지방선거는 민주당이 전국적으로 압승을 거두고 한나라당이 참패한 선거였는데 천안 서북구에서는 자유선진당까지 세 진영이 팽팽하게 맞붙었다 38%라는 큰 폭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했고, 천안시장 선거에서도 새정치민주연합 구본영 시장이 새누리당 최민기 후보를 16,215표, 15 충청남도 천안시의 북서부에 위치한 일반구  그러나 이는 박근혜 정권 들어 서서히 바뀌게 된다  이후 민선 8기 충청남도지사 선거에서도 양승조 전 지사가 김태흠 지사보다 지지를 많이 받았던 유일한 지역이었다 

2020년 11월 기준 인구 40만 명을 넘겼다  동남구와는 15만 명 정도 차이 나며 충남 인구 2위인 아산시, 강원도 최대도시인 원주시 보다도 인구가 많다 11%, 민주통합당 35 91%를 득표하여 1,897표, 1  이 지역은 특히 젊은 유권자의 비중이 높은 편인데, 두정동, 쌍용동, 백석동, 불당동 등등 천안에서 대규모의 택지개발이 이뤄진 지역의 대부분이 서북구 땅이기 때문이다 87%를 얻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불과 151표, 0  불당동, 부성2동에서 50%를 넘기면서 일부 지역에서 과반을 획득했을 뿐더러 성거읍, 직산읍에서 40% 내외의 득표를 하면서 선전했다  동남구에선 상당수 지역에서 홍준표에게 1위를 빼앗기고 40% 미만의 득표율에 그친 반면, 여기서는 모든 읍면동에서 전부 승리했다 

1990년대부터 폭발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면서 다른 지역에 비해 20~40대 인구가 많은 편이다  전국 일반구 32개 중 4번째[9]로 인구가 많으며, 비수도권 일반구 중 가장 인구가 많다 

북부 읍·면 지역도 동 지역에 비하면 덜하지만 발전이 많이 되었다 67%라는 큰 표차로 승리를 거두었다 72%를 얻어 불과 0 

구가 생기기 전에는 흔히들 천안 서부라 불렸던 지역이다  읍·면 지역은 북부 4개 읍·면으로 불리는 성환읍, 직산읍, 성거읍, 입장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구된 이후의 첫 국회의원 선거는 행정구역 그대로 치르지 않고 일반구 경계를 깬 선거구로 선거를 치렀다  기본적으로는 현 위치 재건축을 검토하고 있으나,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천안시 시장 선거 결과에 따라 부지가 변경될 수 있다  쌍용지구, 두정지구, 천안제1~4산업단지, 아산신도시 등 각종 개발이 진행되었으며, 아직도 개발이 진행 중이나 경기 침체 이후로는 조금 더뎌지고 있다 12%를 얻어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를 17,756표, 17 89%로 진땀승을 거두었고, 비례표에서도 새누리당 36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는 문재인 후보가 총 94,202표, 44  구청은 성거읍 신월리에 있다  

2년 후 열린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더 큰 차이로 압승했다 97%를 얻어 새누리당의 28 

서북구 동 지역은[10] 천안시가 급격히 팽창하면서 개발이 급속도로 이루어진 지역이다  다만 시장 선거에서는 인물론의 영향으로 이 지역에서도 박상돈 현 시장이 앞서나갔다  구도심 지역인 성정1동, 쌍용1동을 제외한 모든 동에서 20% 미만으로 주저앉았고, 가장 보수성향이 강한 성환읍과 입장면에서도 30% 내외의 득표율에 그치면서 간발의 차로 문재인에게 패해, 그 어느 곳에서도 1위를 차지하지 못하고 완패했다 

국민의힘 지지세가 많이 강해진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아산시와 함께 이재명 후보의 지지세가 강했던 몇 안 되는 충남 지역 중 하나였다 [1] 인구가 약 33만명이라 19대 총선에서의 국회의원 선거구 분구가 유력했지만 지방도시임에도 쌍용 2동을 동남구 선거구로 넘겨버렸다 89% 차이로 크게 누르고 1위를 가져갔다  2008년 국회의원 선거구인 천안시 을 선거구를 기준으로 신설했다 39% 차이에 불과했다  홍준표는 17%대의 득표율에 그쳤다  199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지역이고 전반적으로 동남구에 비교했을 때 생활 수준이 높은 지역이 많다  인구 과다로 천안 선거구가 분할되면서 서북구는 을 선거구와 병 일부로 쪼개졌는데, 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박완주 의원이 새누리당 최민기 후보를 21,268표, 23  이 네 지역들은 수도권 바로 밑이라 공장들이 많이 들어서면서 근처에 아파트나 상가들이 많이 지어졌다 

동남구청의 신축에 따라 서북구 역시 2022년부터 구청 신축 작업에 나섰다 36%를 10% 이상 차이로 크게 누르고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그래서 민주당계 정당에 유리한 구도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 지역에는 공업 종사자 비율이 매우 높다  2008년 천안시가 구를 설치하게 되면서 서북구청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아산시가 윤석열 지지세를 보이다 역전한 것을 감안하면, 개표 초반 충남에서 유일하게 이재명 후보의 지지세가 강했던 지역이었다  서북구청을 옛 천안군청 자리에 마련한 것은 북부 4개 읍면지역에 행정서비스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현재의 구청사는 원래 천안군청(1991년 이전까지는 천원군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