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초등학생 영어과외 구갈동 동백동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과외 일대일 전문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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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이 과정을 완벽히 이해한 문제는 아무리 풀이 과정이 길어도 ‘복기’가 가능하다 

풀이 과정은 이처럼 순간적으로 우리 뇌 속에 하나의 ‘점’처럼 남아있게 된다  가위나 풀은 전혀 필요하지 않다  김밥을 말 줄 아는 사람이라면, “김밥을 만들 줄 아십니까?”라는 질문에 지체 없이 “네”라고 대답한다  적절한 문제 수는 학생들마다 다르다  풀이 과정이 생생하게 머릿속에 남아있는 문제는 지체 없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다  이제 촬영한 오답노트를 어떻게 활용할지가 남았다 이렇게 본인이 이해할 수 있는 문제를 선별해서 꾸준히 복습한다면, 지금은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도 언젠가는 오답노트에 기록 되는 날이 오게 된다 

오답노트에 들어갈 문제가 선별되면 가장 먼저 풀이 과정을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이렇게 스마트폰을 이용해 오답노트를 만들면 종이로 된 ‘노트’라는 물리적 공간을 이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노트를 다 썼을 때 다시 노트를 사지 않아도 된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된다  안타까운 것은 이 ‘점’과 같은 풀이 과정을 자신은 절대 망각하지 않을 것 같은 착각을 하고, 그런 ‘점’이 점점 많아지면서 결국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잊게 된다는 것이다  이때 문제만 촬영하고 풀이 과정은 촬영하지 않는다  그러니 어려운 문제를 오답노트에 기록하는 불상사는 절대 없어야 한다   스마트폰에는 사진 갤러리가 있다 

그렇다면 오답노트에 기록된 문제들을 언제 어떻게 보는 것이 좋을까?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매일 일정한 양의 문제 수를 정해놓고 촬영하는 것이다  오답노트 작성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고 재미있게 작성하는 방법이 있다 

해결책 2  대충 이해된 문제는 절대로 촬영하지 않는다 

거기에 ‘오답노트’라는 폴더를 만든다  갤러리에는 폴더를 여러 개 생성할 수 있다 

김밥으로 예를 들어보자  이렇게 준비해 놓고 “아!”라는 느낌이 오는 문제가 있다면 그 즉시 촬영을 한다  그래서 번번이 실패하기 쉽다  어떻게?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자 이제 스마트폰을 준비한다  매일 일정한 시간을 정해서-예를 들면 잠들기 직전-꾸준히 복습을 한다  만약 태블릿 PC가 있다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어서 더욱 효과적이다 

그 일련의 과정은 하나의 ‘점’과 같이 바로 순간적으로 떠오르게 되며, “네”라고 대답을 하게 된다  클라우드 기능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을 잃어버려도 다시 꺼내올 수 있다  꾸준히 오답노트를 작성할 수 있는 단계가 되면, 누구나 자신에게 적정한 문제 수를 알게 된다 

그래서 오답노트에 옮겨놓고 반복적으로 봐야한다  다시 말해서, 틀렸던 수학 문제를 지금 막 해설지나 선생님을 통해 “아!” 라는 감탄사를 터뜨리며 완전히 이해했다면, “풀 수 있겠니?”라고 물었을 때 누구나 “네!” 하고 대답한다는 것이다 

해결책 3  효과적으로 복습한다
오답노트, 이제 더 이상 종이로 된 노트가 아니다 

왜냐하면 시작이 반이라고 일단 중단 없이 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처음 이 방법을 활용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하루 5개 정도가 좋다  김밥에 들어갈 여러 재료를 하나하나 떠올려보고, 다시 그 재료들을 준비하는 과정을 일일이 머리에 떠올리고, 김을 펴서 밥을 올리고 재료를 올리고 돌돌 말아서 칼로 자르는 과정을 모두 생각한 후에 “네”라고 대답하지 않는다 

촬영한 문제들은 모두 오답노트 폴더에 옮겨 놓는다  매일 5개씩 촬영을 하게 되면, 한 달이면 150문제가 된다  효과적으로 작성한다
오답노트는 작성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시간도 몇 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내 손 안의 스마트폰이 바로 오답노트이다  그리고 하루에 딱 한 번 오답노트를 보면 된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풀이 과정이 머릿속에 생생히 남아 있어야 한다